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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ma 제작을 위한 3d프린트 이용방법

임시 차이를 치과 쪽에서는 pmma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템포러리(temprary)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가볍게 레진을 이용해서 만다는 것이 템포러리라고 한다면 3d 프린터나 레진 블록을 이용해서 밀링 하는 것이 바로 pmma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임시치아의 중요성을 보고 가야 할 텐데요. 정말 중요한 요점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시치아는 일단 최종 보철물이 나오기 전에 잠시 세팅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단순히 심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최종 보철의 치은 라인을 잡아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충 제작되어서는 안 되는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pmma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충 만들어서 세팅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이 임시치아가 이쁘지 않으면 최종 보철이 좋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 꼭 알아두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최종 보철의 형태가 즉 pmma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최소한의 리메이크가 없도록 최종 보철이 잘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기공사들은 임시치아가 잘 만들어 줄 경우 환자의 기대감이 높아져 최종 보철 제작의 난이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대충 하는 경우 많습니다. 이런 기공소와 거래하는 치과에는 가게 되면 안 됩니다.

pmma 제작하기 위한 3d프린트 실행방법

먼저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exo-cad, 3 shape )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일단 어떤 프로그램이든지 상관없이 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3d프린트 같은 경우 치과에서는 정밀도를 요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가 많은데요. 저렴한 경우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고요. 정밀도를 위해서 치과 전용으로 나오는 3d프린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디자인이 되었다면 각 3d 프린터 제작사에서 배포하는 네 스팅 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주로 열과 빛을 통해 레진을 경화하는 방식을 통해서 제작을 하면 됩니다. 레진의 경우는 일단 수많은 지지대를 형성하면서 출력이 됩니다. 이때 중간중간 지지대를 잘 연결하지 못하게 되면 제작에 실패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서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다고 무조건 많은 지지대를 설정 시 제작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셔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출력되어 나온 pmma는 내면과 외면의 있는 레진 기름을 알코올에 제거한 뒤에 물로 세척하고 최종적으로 큐링기에 넣어서 경화를 시키게 됩니다. 이로서 최종적으로 pmma가 완성이 되는데요. 이 윗몸 쪽 라인을 잡아주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최종 보철물의 모양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미리 어떤 방향으로 제작을 하면 좋겠는지를 알려줄 수가 있어서 이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함께 3d 프린터를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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